'라디오스타' 이재원이 영화 '아저씨' 원빈 에피소드와 닮은꼴 배우 오정세 일화를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밤 10시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홍현희, 윤혜진, 이재원, 윤태진이 출연하는 '태어난 김에 생계일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재원은 최근 '2023 KBS 연기대상'에서 특유의 솔직하고 위트 있는 수상 소감으로 화제가 됐다. 데뷔 17년 차 배우 이재원은 이와 함께 '라스' 출연을 앞두고 아내와 다툰 이유부터 자신의 인생작인 영화 '아저씨' 관련 일화를 공개했다.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에게 두들겨 맞은 김도치 역으로 활약한 이재원은 당시 탄피가 쇄골에 튀었지만, 촬영 흐름을 방해할 수 없어 고통을 꾹 참았다고 한다. 이재원이 고통을 참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원빈 때문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