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황정민과 '밀수' 염정아가 '크로스'로 만났다. 2023년 극장가 흥행 쌍끌이의 주역, '서울의 봄' 황정민과 '밀수' 염정아의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크로스'가 2024년 2월 설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선명하게 빛나는 크로스 표식 앞에 나란히 선 황정민, 염정아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방탄 조끼에 총을 든 이들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대세 콤비의 더블 액션 플레이'라는 카피는 대세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