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1기 부부들이 이혼과 결혼생활 '새로고침' 사이에서 최종 선택을 마쳤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이하 '새로고침')에서는 이혼숙려캠프 1기로 참가한 부부들이 변호사 상담과 최종 조정 기일까지 체험하며 재산분할, 위자료 청구, 양육권 등 이혼 후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호랑이 소장' 서장훈과 MC들은 캠프의 마지막 시간인 만큼 부부들을 위해 한층 강력한 충고를 전했다. 캠프 퇴소식에서 부부들을 만난 서장훈은 한 남편의 폭력적인 성향이 더욱 심해질까 걱정하며 "(고치지 못하면) 인생의 패배자라고 생각하라. 어디 가서도 사람대접 못 받는다고 생각하라. 안타까워서 그런다"고 지적했다. 또 폭력적인 성향으로 위자료 지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