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첫 재판 출석…대마 흡연만 인정 "남은 재판 과정서 소명"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이 첫 재판에 출석하며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박정길 박정제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씨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10시께 검은 정장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 유아인은 취재진에 "정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드려 죄송한 마음이다. 앞으로 남은 재판 과정에 성실히 임하면서 할 수 있는 소명들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고개 숙였다. 이어 "특히 저로 인해서 크게 실망하시고 많은 피해를 보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다만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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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12.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