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SG워너비가 '21세기 레전드 3부작'의 마지막 주인공으로 출격한다. 9일 오후 6시5분 방송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 648회는 '21세기 레전드 제3부 Soul의 신 SG워너비 편'이 전파를 탄다. SG워너비는 '보컬의 신' 김범수와 '퍼포먼스의 신' 동방신기에 이어 'Soul의 신'이라는 타이틀로 21세기 레전드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됐다. 지난 2004년 데뷔해 올해 20주년을 맞은 SG워너비는 2000년대 가요계를 주름 잡은 남성 보컬 그룹. 'Timeless' '죄와 벌' '살다가' '라라라' '사랑해'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배출했다. 김용준, 김진호, 이석훈 등 개인 멤버로는 각각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바 있지만, SG워너비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