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사망에 팬들 "사회적 성찰 필요하다"
배우 김새론(25)이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새론의 팬들이 "그녀의 잘못에 비해 지나치게 가혹한 질타와 냉대를 받았다"며 사회적 성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여자 연예인 갤러리'는 지난 16일 밤 공개한 입장문에서 "김새론 배우를 사랑하고 응원해 온 팬으로 그녀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고자 한다"며 "김새론 배우는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재능으로 스크린에서 빛나는 존재였으나, 그녀가 걸어온 길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반성하며,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그녀가 감당해야 했던 비난과 여론의 외면은 인간적인 한계를 넘는 것이었다"며 "더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정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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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17.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