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배우 김우빈의 사진을 보고 암 투병을 고백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윤도현은 오는 6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위말트 림프종 희귀암 완치 스토리를 공개한다. 윤도현은 지난해 위말트 림프종 희귀암 투병과 완치 소식을 뒤늦게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윤도현은 평소 건강을 자신했던 터라 암 판정에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투병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았던 그는 의사 방에서 본 김우빈 사진과 당시 의사가 해준 당부로 인해 SNS에 완치 판정을 받은 후 암 투병과 완치 소식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우 김우빈 또한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으며, 완치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도현은 지난해 8월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해외 투어 공연을 펼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