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에 흥행보장 안방 퀸 배우 김남주가 스페셜 MC로 출연,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내 화제가 되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3.8%를 기록했으며 분당 시청률은 최고 14.4%까지 올라 수도권 가구 시청률 12.4%로 2049 및 수도권 가구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시청률의 여왕' 안방 퀸 배우 김남주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母벤져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무려 25년 만에 SBS를 찾았다는 김남주는 출연한 작품마다 흥행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아이들 엄마다 보니 대본이 들어오면 잘 안 읽는다. 남편 김승우 씨가 대본을 읽어보고 추천해서 '미스티'도, '원더풀 라이프'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남주는 "이번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