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강소리가 아쉬운 이별을 맞았다. 19일 MBN '현역가왕'에서 카리스마 락트롯 강소리의 1대1 현장 지목전이 펼쳐졌다. 현역 12년차 강소리가 지목한 상대는 6년차 탬버린여신 박성연이었다. 대결에 앞서 박성연은 "제가 탬버린 여신으로 알려지지 않았냐, 그런데 언니 상대하는데 탬버린은 필요없을 거 같다"며 탬버린을 바닥에 던지는 도발을 보였다. 이에 강소리는 "제가 예선전에 방출후보였다. 정말 창피했었는데, 성연이 니가 겪게 될거야"라며 맞받아 쳤다. 선공 무대에 나선 강소리는 하늘색 롱드레스에 깃털장식의 화려한 의상으로 무대에 등장, 연예인 판정단은 "머리에 뭐야? 공작새다" "강연자 선생님 오셨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MC 신동엽은 "오늘 베스트 드레서가 아닌가 싶다"라며 의상평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