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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필2

"키 작고 돈 없는 탈모남은 안 돼요"…남성 희화화한 KBS 예능 중징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비만과 탈모 남성을 희화화했다는 민원이 제기된 KBS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대해 법정 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방심위는 지난 2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7월 2일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대한 관계자의 의견 진술을 청취한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는 방송사 재승인 및 재허가 시 감점 사유로 작용할 수 있는 중징계에 해당한다.   해당 방송분은 결혼정보회사 대표가 직원들의 외모를 평가하고 남성 회원의 신규 가입 조건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특정 코미디언과 탈모를 앓는 남성들을 희화화했다는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방송에서 대표는 살이 찐 사람을 '북쪽 위원장 닮은꼴', 탈모가 있는 사람을 '머리 밑이 너무 훤하다.. 2024. 12. 3.
무대 도중 '아이폰' 꺼낸 뉴진스…인기가요는 중징계, 담당 PD도 교체 그룹 뉴진스의 'ETA' 무대를 내보낸 음악프로그램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로부터 법정 제재를 받았다. 5일 방심위 등에 따르면 방심위는 전날 열린 제30차 전체 회의에서 지난해 7월 30일 뉴진스의 '아이폰 퍼포먼스' 무대를 내보낸 음악 프로그램 'SBS 인기가요'에 대해 주의 처분을 내렸다.   당시 뉴진스는 'ETA' 무대 후반부에서 아이폰을 꺼내 서로의 모습을 찍어주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방송 직후에는 아이폰14프로 광고가 송출됐다. 뉴진스가 아이폰의 모델로 활동하던 시기였던 만큼, 해당 퍼포먼스는 아이폰 간접광고라는 누리꾼들 비판이 들끓기도 했다.   이에 대해 SBS 측은 "당시 뉴진스 쪽에서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활용하는 연출을 하겠다고 해서 문제의식 없이 받아들였다. 뮤직비디오가 광.. 2024.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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