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밴드' 마지막 경연, 대역전 부활…이치현 "대학로 공연 추억"
'불꽃밴드'가 최종 우승 밴드를 가리는 파이널 라운드 2차전에 돌입한다. 12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불꽃밴드' 10회에서는 사랑과 평화, 전인권밴드, 이치현과 벗님들, 다섯손가락, 부활, 김종서밴드 등 레전드 밴드 6팀이 '파이널 라운드' 2차전에 돌입, 대망의 마지막 경연을 펼친다. 앞서 '파이널 라운드' 1차전 '1:1 매치'까지의 경연 성적을 합산한 결과, 현재 누적 득표수 1위는 부활이며, 그 뒤를 이어서 사랑과 평화, 다섯손가락, 이치현과 벗님들, 전인권밴드, 김종서밴드가 2~6위로 팽팽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부활의 경우, 초반부 2연속 경연 최하위로 바닥을 쳤지만, 뚝심 있는 무대로 무서운 상승세를 타면서 1위까지 차지하는 대역전 드라마를 썼다. 반면 사랑과 평화는 경..
2023. 10. 11.
'강철부대3' 특전사, 첫번째 탈락…"우리를 기억해주십시오" 눈물
'강철부대3' 특전사가 '데스매치' 패배로, 아쉽게 퇴장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ENA '강철부대3' 4회에서는 첫 번째 '본 미션'인 '해상 폭탄 제거 작전'에서 패한 UDT, 특전사, HID가 '데스매치'에서 맞붙은 가운데, 특전사가 아쉽게 패배해 첫 번째 탈락 부대가 됐다. 이들은 "우리를 기억해 달라"는 먹먹한 소감을 남겨, 스튜디오는 물론 안방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1라운드에서는 UDT가 미 특수부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첫 탈락 후보가 되는 대반전을 선사했다. 그 뒤를 이어, 특전사와 UDU가 맞붙었고, 시작부터 엎치락뒤치락 하는 접전이 벌어졌다. 하지만 해상에서 특전사의 IBS 방향이 틀어져 시간이 지체됐고, 이후 특전사는 계속해 UDU의 뒤를 따라붙었으나, 결국 UDU가 먼저 결..
2023.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