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오중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들이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을 당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18일 공개된 신애라의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권오중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권오중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들에 대해 "27살이다. 쟤는 병명은 없다. 단백질 기호 유전자 중에 몇 번이 문제가 있는 거다. 385번의 유전자가 문제가 있는 거다. 미토콘드리아가 문제가 있다 보니까 몸 전체가 에너지를 못낸다"고 밝혔다. 이어 "알려진지도 얼마 안 됐고 세계적으로도 몇명 없다. 혁준이가 2017년도에 처음 나왔다. 유전자 치료가 지금 되고 있는데 개발하거나 하는 것들은 그나마 수요가 있는 것들이다. 그마저 금액이 30억~50억 한다. 지금 개발해도 몇년 걸린다 저희가 더 늙기 전에 치료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