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제2회 풋살 런닝컵'이 개최된다. 앞서 방송된 '제1회 풋살 런닝컵'에서는 축구에 진심인 게스트가 총출동해 다양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송지효는 5골을 넣으며 부캐 '박지송'으로 재탄생했고 더불어 김종국과 함께한 포옹 세레머니는 SNS를 뜨겁게 달궜는데 온라인 상에서 시청자들은 '레전드 회차다', '제발 다시 돌아와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에는 더 강력해진 '풋살 런닝컵'이 펼쳐질 예정이다. 2회 차인 만큼 멤버들도 업그레이드된 복장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조나단은 “여름휴가 오래 다녀온 조규성 선수”라며 나시 패션을 재연해 웃음을 유발했고 하하와 양세찬은 전설의 차범근 선수와 지단 선수를 소환했다. 이어, 지석진은 또다시 황희찬 선수의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