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퇴진 촉구'한 가수 하림 "국가기관 행사 앞두고 섭외 취소돼"
가수 하림이 "탄핵 촉구 집회 무대에 올랐다는 이유로 출연을 앞둔 국가기관 주최 행사에서 섭외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하림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계엄의 상처가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은 이 시점에, 며칠 앞으로 다가온 국가기관 주최 행사에서 갑작스럽게 섭외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섭외 취소 통보 이유에 대해 "작년에 광장에서 노래했다는 것이었다. 이후 떠들썩하게 인터뷰로 이어진 상황이 누군가 보기에 불편했던 모양이다"라고 설명했다. "지은 죄가 많으니 노래가 두려운 게지"라고 지적한 하림은 "미안해하며 난감한 기획자의 상황을 보아, 죄 없는 실무진들을 보아 괜찮다고 했지만, 뒤를 이어 함께 노래한 다른 동료나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이런 일은 옳지 않은 것 같아서 이곳..
카테고리 없음
2025. 5. 13.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