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나태주X김수찬이 '터치 마이 바디'를 선곡했다. 23일 오후 6시5분 방송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 650회는 '트로트 절친 최강 대전 특집' 2부로 진행됐다. 지난 1부부터 별로 준비한 게 없다며 엄살을 부려온 나태주와 김수찬은 의외의 선곡을 내놓으며 토크대기실을 충격에 빠트린다. 이들이 부를 곡은 씨스타의 'Touch My Body'. 전혀 예상하지 못한 선곡에 트로트 선후배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나태주는 "잘할 수 있는 장르로 갈 것이냐 아예 파격적으로 갈 것이냐 고민했다"고 토로했고, 김수찬은 "모 아니면 도다. 아예 오늘은 장판처럼 깔아드리겠다"고 겸손하게 말해 눈길을 끈다. 끼와 퍼포먼스로 일가견이 있는 두 사람이 'Touch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