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정서주가 '미스트롯3' 진으로 발탁됐다. 송가인, 양지은을 잇는 트롯 여제의 탄생이다.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결승전에서 정서주는 최종 진으로 선정된 이후 눈물을 터뜨렸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9.5%를 기록했다. 자체최고시청률이다. 그는 "톱7에 든 것만 해도 영광이고 감사드리는 데, 이렇게 뽑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여기까지 온 건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잊지 않고 더 열심히 하는 가수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제일 사랑하는 엄마 아빠 너무 사랑합니다"라고 16세 소녀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정서주는 마스터 점수, 음원 점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최종 점수 2823.18로 1위를 올랐다. 실시간 문자투표에선 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