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방송인 김혜영과 가수 신성이 남다른 누나 동생 케미를 선보였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서 신성이 "김혜영은 아침마당의 신사임당"이라고 밝혔다. 김혜영은 "내성적인 성격인데 방송을 44년간 했다. '싱글벙글쇼'를 33년간 진행했고 '아침마당'도 오랜시간 진행했다"며 "신성과 '도전 꿈의 무대'로 인연을 맺었다. 자기 느낌을 잘 표현하고 멋지고 순수한 효자가수라 좋았다"고 첫 만남을 전했다. 이어 "'김혜영과 함께'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파트너가 필요했고, 3년 가까이 함께 했다. 동생하자고 했다"고 고백했다. 신성은 "2019년 4월17일 '도전 꿈의 무대' 5승을 하고 돌아왔다"고 고백했다. MC 김재원은 "당시엔 본인 성격을 숨기고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