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이승협이 신흥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이승협은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백인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백인혁은 자감고 밴드부의 기타리스트이자 류선재(변우석 분)의 절친이다. 운동밖에 모르는 선재가 세상 물정 모르는 애 같아서 매사 코치하려 들지만 사실 그도 음악밖에 모르는 바보라 두 사람을 멀리서 보면 덤앤더머가 따로 없다. 지난 22일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 5회에서 인혁은 공연에 나서기 전 깜짝 변신을 감행했다. 인혁은 선재에게 호객 행위를 피하는 법을 알려줬지만 정작 자신은 누가 봐도 호객 행위를 당한 듯한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혁은 보잉 선글라스, 비니, 인조 가죽 재킷 등의 과한 옷차림을 보여주며 그 시절 동대문 룩을 보여줬다.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