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본19 BTS 정국 '도쿄를 다시 위대하게' 모자 브랜드 "정치적 의도 없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부적절한 문구가 담긴 모자를 썼다는 논란이 일자 해당 모자를 제작한 브랜드 측이 해명에 나섰다. 일본 패션 브랜드 베이식스(basicks)는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도 "해당 디자인은 정치적 입장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는 입장을 냈다. 또 "우리는 패션을 통해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믿는다"면서 "도쿄 패션계의 번영에 대한 우리의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논란은 정국이 지난 13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 콘서트 리허설에서 '도쿄를 다시 위대하게'(MAKE TOKYO GREAT AGAIN)란 문구가 새겨진 모자를 쓴 사실이 알려지면서.. 2025. 6. 16. '눈의꽃 원작자' 나카시마 미카 "김재중, 나를 동네 아줌마 정도로 생각해" '눈의꽃' 원곡자로도 잘 알려진 일본 가수 나카시마 미카가 절친 김재중의 연락 방식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나카시마 미카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재중과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의 인연을 회고했다. 이날 나카시마는 "처음 만난 건 음악 방송에서였다. 술 마시고 밥 먹으러 다닌 건 십몇 년 전 이야기"라며 오랜 친분을 드러냈다. 김재중도 "연락을 주고받은 지는 10년이 넘었지만, 단둘이 술을 마시기 시작한 건 비교적 최근"이라고 부연했다. "김재중의 연락 방식이 정말 대단하다"고도 밝힌 나카시마 미카는 "나를 그냥 동네 아줌마 정도로 생각하는 거 같다"며 서운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어 "밤 10시쯤 되면 지금 뭐하냐고 물으며 영상통화를 걸어온다. 나는 여자 아니냐"고 .. 2025. 5. 30. "갈수록 야위어 간다"…구준엽 근황 전한 故서희원 母 최근 아내 고(故) 서희원(쉬시위안)을 떠나보낸 가수 구준엽의 근황이 공개됐다. 12일 서희원의 모친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족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가족 사진에는 모자를 눌러쓴 구준엽의 수척한 모습이 포착됐다. 모친은 SNS에서 "나의 사위 구준엽은 희원이를 그리워하며 날이 갈수록 야위어 간다"며 "또 다른 사위 마이크는 늘 세심하게 나를 챙겨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연예인과 대중들이 희원이를 기억해주고, 나에게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줘 정말 감사하다"며 "힘을 내겠다. 당장은 아니겠지만, 천천히 점점 좋아질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구준엽과 아내 故서희원. [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 앞서 서희원은 지난 2월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갑작스럽………… ht.. 2025. 5. 12. "눈 감는 날까지 기다린 사죄 한마디"⋯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97세로 별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별세했다. 향년 97세. 지난 11일 여성가족부와 경기 나눔의집은 "이 할머니가 이날 오후 8시 5분께 성남의 한 요양병원에서 눈을 감으셨다"고 밝혔다. 이 할머니의 별세로 여가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는 6명만 남게 됐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95.6세로, 96세 이상이 4명, 90~95세가 2명이다. 그는 1928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14세가 되던 1942년, 일본군으로 추정되는 남성들에게 납치돼 중국의 위안소로 끌려가 3년간 참혹한 고통을 겪었다. 당시 일본군의 도검에 찔린 상처는 손과 발에 고스란히 남았고, 구타 후유증으로 치아가 빠지거나 청력이 약해졌다. 해방 이후에도 중국에서 생활하던 이 할머니는 58년 만인 .. 2025. 5. 12. BTS 진에 '기습 뽀뽀'한 일본인 여성 입건…경찰 조사 방탄소년단(BTS) 진(33)에게 지난해 팬미팅 행사 도중 '기습 뽀뽀'를 한 일본인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공중 밀집장소 추행 혐의로 일본에 거주하는 50대 일본인 여성 A씨를 지난달 말 입건했다. 경찰은 A씨의 출석을 요구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경찰은 진도 피해자 신분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6월 13일 진은 BTS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열린 '2024 페스타(FESTA)' 행사에서 '허그회'를 진행했다. 팬들과 짧게 포옹하는 행사였지만, 일부 팬들이 입을 맞추는 등 무리한 신체 접촉을 해 논란이 됐다. 한 일본인 팬은 허그회 이후 자신의 블로그에 "(진) 목에 입술이 닿았다. 굉장히 살결이 부드러웠다"고 적은 글을 적은 것으로 .. 2025. 2. 28. 대만 유명 매니저의 폭로 "구준엽, 故서희원 전남편에게 100억 받아야" 최근 세상을 떠난 대만 배우 쉬시위안(서희원)의 죽음과 관련해, 대만 유명 매니저가 쉬시위안의 남편 구준엽이 그녀의 전남편이었던 왕샤오페이(왕소비)로부터 약 100억원을 돌려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24일(현지시간) 차이나프레스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대만 유명 매니저 천샤오즈(진효지)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서희원의 음성 녹음파일을 공개하며 "왕소비가 서희원에게 갚아야 할 빚이 최소 100억원에 달한다. 왕소비는 서희원의 명의로 대출을 받아 고급 주택을 구매한 뒤 지금까지 돈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천샤오즈는 배우 롼징톈, 한국 방송인 하리수의 대만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천샤오즈는 이어 "왕소비는 중국 본토 출신이라서 대만에서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 2025. 2. 26.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