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7인이 공개됐다. '2023 KBS 연예대상' 측은 '공개수배-사건 25시'를 패러디한 예고 영상을 통해 신선하고 위트 넘치는 방식으로 대상 후보를 공개했다. '사건 25시'의 진행자는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범죄심리학자 표창원으로, 진정성 넘치는 패러디가 웃음을 더한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서 '배꼽 강취 수사반' 권일용과 표창원은 2023년 한해에 걸쳐 일어난 '대국민 배꼽 강취 사건'의 유력 용의자들을 공개 수배한다. 첫 번째 후보는 김숙. 표창원은 김숙의 예능 패턴을 분석하며 "각종 분장을 활용해 남녀노소, 시대초월, 국적불문 부캐로 변신해가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공격하고 있다"라고 주의를 줬다. '홍김동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진행하며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