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하가 집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이영하가 출연했다. 이날 이영하는 일어나자 마자 밤새 켜둔 TV를 껐다. 그는 "혼자 있다는 적막감, 외로움까지는 아니고. TV를 켜고 잔다. 사람 말소리가 들리면 좋을 것 같고. 아니면 음악을 틀고 자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영하는 집을 공개하며 "전에 서초동에서 살다가 집이 너무 크고 손주들이 이쪽에 살아서 옆에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왔는데 나름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한다. 제가 혼자 있지 않을 거라고 한다. '아니야, 나 여자 분은 안 계셔'라고 말해도 다 알고 있다는 식으로 잘 믿어주지 않는다. 그렇다고 어디 가서 이건 아니라고 이야기하기도 그렇고”라고 억울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