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운명적인 사랑꾼 이상엽 X 이정 X 이석훈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극과 극 케미를 선사한다. 이상엽은 녹화 당일, 결혼 5일을 앞두고 싱글로서 마지막 스케줄로 '돌싱포맨'을 선택했다. 이에 돌싱포맨은 "우리가 어떤 사람들인지 모르냐", "결혼 앞두고 이런 데 오는 거 아니다"라며 셀프 디스를 퍼부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새신랑 이상엽의 러브스토리가 최초로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소개를 통해 아내를 처음 만났다는 이상엽은 운명처럼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했다. '돌싱포맨'은 "너에게 아내를 소개해 주신 분을 우리에게도 소개해 달라"며 이상엽을 닦달해 폭소케 했다. 또한, 이상엽은 만남부터 결혼식장 예약까지 속전속결로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