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결혼의 정석' 성훈과 정유민이 이민영을 몰락시켰다. 하지만 이민영의 폭주로 죽음의 위기를 맞았다. 26일 방송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연출 오상원/제작 안형조, 서장원) 10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2.4%, 최고 시청률 2.6%를 기록하며 쾌속 질주를 이어갔다. 10회에서는 서도국(성훈)과 한이주(정유민)가 치밀한 협공으로 이정혜(이민영)의 악행을 밝혀내는데 성공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서도국과 한이주는 '한울금융그룹' 임시주주총회 현장에 극적으로 등장한 한운재(이병준)로 인해 전세 역전을 이뤘다. 한운재는 이정혜가 손을 쓴 성년후견인 제도를 취소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치매 관련 병원 진단까지 받겠다는 강수를 뒀고, 5% 주식 보유자 제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