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석열6 '윤석열 퇴진 촉구'한 가수 하림 "국가기관 행사 앞두고 섭외 취소돼" 가수 하림이 "탄핵 촉구 집회 무대에 올랐다는 이유로 출연을 앞둔 국가기관 주최 행사에서 섭외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하림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계엄의 상처가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은 이 시점에, 며칠 앞으로 다가온 국가기관 주최 행사에서 갑작스럽게 섭외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섭외 취소 통보 이유에 대해 "작년에 광장에서 노래했다는 것이었다. 이후 떠들썩하게 인터뷰로 이어진 상황이 누군가 보기에 불편했던 모양이다"라고 설명했다. "지은 죄가 많으니 노래가 두려운 게지"라고 지적한 하림은 "미안해하며 난감한 기획자의 상황을 보아, 죄 없는 실무진들을 보아 괜찮다고 했지만, 뒤를 이어 함께 노래한 다른 동료나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이런 일은 옳지 않은 것 같아서 이곳.. 2025. 5. 13. '이영애-김건희 친분' 주장…'열린공감TV' 전 대표,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 검찰이 배우 이영애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연관성을 주장한 유튜버를 약식기소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 형사부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 전 대표 정천수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정식 공판 없이 법원에 벌금, 과태료를 청구하는 절차다. 앞서 열린공감TV는 지난 2023년 9월 이영애가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 것을 두고 '이영애와 김 여사가 친분이 있다'는 취지로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이영애 측은 허위사실이라며 서울 용산경찰서에 정 씨를 기소했다. 이후 사건은 경기 양주경찰서에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으나 이영애 측의 이의신청에 따라 검찰에 송치됐다. 의정부지검은 지난해 6.. 2025. 3. 20. 이승환 "美 조카 결혼식 다녀왔다…CIA 입국 거부 없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지지한 가수 이승환이 조카 결혼식 참석 차 미국에 간 소식을 전하며 "CIA(미 중앙정보국)나 HTML에 의해 입국 거부를 당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조카 결혼식이 있어서 미국에 왔다"며 "물론 CIA나 HTML에 의해 입국 거부를 당하진 않았다. 조카 커플이 오랫동안 세심하게 준비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아름답고 유쾌하고 감동적인 결혼식이 또 있을까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하객들에게 고스란히 그 마음이, 그들의 사랑이 전해졌으리라 믿는다"며 조카 부부에게 "행복하게 재미나게 잘 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승환의 글은 최근 일부 보수 성향 누리꾼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자신을 미국 CIA에 .. 2025. 2. 17. 조영남 "왜 우파 됐냐" 질문에…김흥국 "정몽준 때문, 정치 무섭더라" 최근 윤석열 대통령 지지 발언으로 화제가 된 가수 김흥국(65)이 정치 입문 계기와 관련해 정몽준 현 아산재단 이사장을 언급했다. 김흥국은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화개장톡_조영남'에 공개된 영상('영남, 흥국이 대한민국에서 살아 있다는 것은')에서 가수 조영남, 김광일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함께 술자리를 갖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우파가 된 이유가 뭐냐, 언제부터냐?"는 조영남의 질문에 "정몽준 이사장 (때문)"이라며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당시 총재(한나라당 후보)에게 처음으로 홍보위원장이라는 걸 받아봤다. 그런데 갑자기 정몽준 회장(당시 대한축구협회장)님이 전화가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지리산이나 가자'고 하셔서 따라 올라갔더니 '나보고 대통령 선거 나오라는데 .. 2025. 1. 24. 김건희 논란 담은 '퍼스트레이디', 개봉 3일 만에 관객 수 '1만명' 돌파 영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을 다룬 다큐 영화 '퍼스트레이디'가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누리집에 따르면 '퍼스트레이디'는 전날 하루 593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일인 12일 하루 동안 4822명의 관객을 모은 데 이어 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만명을 돌파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8위다. '퍼스트레이디'는 명품백 수수 의혹,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논란, 민간인 국정 개입 의혹 등 영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그간 김 여사 관련 논란을 보도했던 '서울의소리' 등이 제작에 참여했다.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을 다룬 이 영화에.. 2024. 12. 16. 임영웅 '내가 목소리를 왜 내' 발언에…황교익 "시민 모욕으로 들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탄핵 정국으로 인한 불똥이 가수 임영웅에게 튄 가운데, 맛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황교익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황교익은 8일 소셜미디어(SNS)에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는 것은 자유"라면서도 "정치인만 정치적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 추운 날에 광장에 나와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는 시민들에게 '당신들은 정치인도 아니잖아요'라고 모욕하는 말로 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7일 한 누리꾼이 공개한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인해 구설에 올랐다. 임영웅이 SNS에 반려견 시월이의 생일 축하 게시물을 올리자 누리꾼은 "이 시국에 뭐하냐"는 DM을 보냈고, 임영웅은 "뭐요"라고 답했다. 이 누리꾼은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 2024. 12.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