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찰리 커크 추모→삭제 후 "그럼 '참 잘됐다' 웃나?"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미국 극우 성향 정치 활동가 찰리 커크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가 악플이 쏟아지자 이를 삭제 후 해명했다. 최근 찰리 커크 추모 글을 올린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비난이 이는 가운데, 입장을 밝힌 것이다. 17일 선예는 자신의 SNS에 "비극적인 총격 살인을 당한 남편의 죽음에 대한 아내의 호소가 담긴 영상을 보고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같은 한 사람으로서 먹먹한 가슴으로 추모글에 스토리를 올렸다"며 찰리 커크 추모글을 게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선예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이 땅에서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는 자신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다"라는 글과 함께 찰리 커크 추모 영상을 공유했고, 게재 직후 삭제됐다. 네티즌들은 커크의 과거 인종차별·여성 비하성 발언 등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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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9. 18.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