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가 사별한 남편을 그리워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송선미가 출연했다. 이날 송선미는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여기로 이사온지 1년 정도 됐다. 딸을 임신하면서 제가 시댁에 들어가서 살겠다고 해서 상도동에 살게 됐다. 8년째 상도동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혼살림으로 장만했다는 식탁에 앉으며 "대부분 신혼 살림으로 마련한 가구들이다. 저희 신랑이 다 골랐다. 저는 말을 잘 듣는 아내였다. 시키는 대로 다 했다. 그때는 잘 모르고 '예쁘다'고 생각해서 샀는데 볼수록 참 예쁘더라. 가구들을 보면 남편과의 추억이 떠오른다"고 사별한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송선미는 딸의 방도 소개하며 "딸은 초등학교 3학년이다. 최근 분리 수면을 시작했다. 분리수면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