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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2

BTS 슈가, 세브란스에 '50억' 쾌척⋯자폐 치료 '민윤기 센터' 건립 세브란스병원과 방탄소년단(BTS)의 슈가(본명 민윤기)가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의 치료와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치료센터를 설립했다. 세브란스병원은 23일 제중관 1층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 소아청소년 치료를 위한 '민윤기 치료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해당 센터는 언어·심리·행동치료를 포함한 정신건강 통합 지원은 물론, 임상 및 연구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병원 측에 따르면, 슈가는 BTS 활동 중에도 청소년 우울증과 정신 건강, 심리·행동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으며, 음악이라는 자신의 재능을 활용한 기부 활동도 이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와의 만남을 계기로 자폐스펙트럼장애에 특화된 장기적 치료 필요성에 공감했고, 이를 위해 세브.. 2025. 6. 23.
빙그레 이글스 초대 사령탑 배성서 전 감독 별세⋯향년 81세 빙그레 이글스의 초대 사령탑인 배성서 전 감독이 지난 5일 향년 81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배 전 감독은 최근 지병인 뇌경색으로 급격히 건강이 악화했고,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1944년 평안북도 영변에서 태어난 배 전 감독은 실업야구 한일은행에서 포수로 활약했으며, 1973년 영남대 초대 사령탑으로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1985년 한화 이글스의 전신인 빙그레 초대 감독으로 선임돼 팀을 1군에 올려놨고, 1989년에는 MBC 청룡 감독을 맡기도 했다.   은퇴 선수 모임인 일구회의 김광수 회장은 배 전 감독에 대해 "호탕하고 정이 많아 주위에 따르는 후배가 많았다"며 "연습량이 많아 몸은 고되지만, 차별 없이 선수를 대했기에 인간적으로 싫어하는 이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2025.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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