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가 16일 종영한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최종회가 11월 16일 목요일 바로 오늘 밤 9시 방송된다.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충격적 스토리, 스타일리시하고 스피디한 연출, 막강한 스케일, 배우들의 압도적 연기력이 어우러져 방영 내내 안방극장에 강력한 긴장감,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한 '국민사형투표'. 그 마지막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1회에서 '개탈' 주동자 권석주(박성웅 분)는 자신의 딸을 죽인 이민수(김권 분)에게 최후의 복수를 했다. 이후 도주한 권석주는 자신을 사형투표 대상자에 올렸다. 자신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끝내려 한 것. 한편 '개탈'의 실질적 리더이자 8년 전 권석주에게 입양될 뻔한 김지훈(서영주 분)은 권석주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 '개탈' 정체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