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나 한잔해' 대학로 배우들의 유쾌한 입담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연출 진보미) 5회에서 MC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은 공연 예술의 메카인 종로구 대학로로 향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5.5%로 케이블과 종편 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과 전국 가구 기준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첫 번째 번개 장소는 배우 최민식의 '생일 카페' 이벤트가 개최된 곳이었다. 멤버들은 각자 대학로에 얽힌 추억을 이야기했고, 이수근은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였던 '고음불가'의 시초도 대학로라는 사실을 밝혀 흥미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