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네덜란드 크리에이터 바트 반 그늑튼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인터뷰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네덜란드 크리에이터 바트 반 그늑튼이 출연했다. 그는 한국의 현대사를 기록하는 대한외국인이다. 바트 반 그늑튼은 "한국 온지 7년됐다. 한국어 아직도 어렵다"면서 "6개월간 아시아 여행을 했는데 그중 한국이 가장 마음에 들어 다시 오게 됐다. 한국의 다양한 음식문화, 술문화가 맘에 들었고 한국 사람들이 친절해서 살기 편하다"고 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인터뷰했다. 그는 "한국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것도 좋지만 흥미로운 다른 곳들도 소개하고 싶었다"면서 "네덜란드와 미국 참전용사들 20명을 인터뷰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