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 오유진이 아버지와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연출 박찬희)에서는 '미스트롯3' 미(美) 오유진과 할머니의 생애 첫 캠핑, 강주은의 '대디&마미 맞춤' 나들이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4.2% 시청률을 기록해 종편 동시간대, 수요일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트롯 프린세스' 오유진은 이날 방송에서 할머니와 캠핑을 떠났다. 오유진은 "친구들은 부모님과 여행을 다니는 게 일상인데, 저에게는 신기하고 생소한 일"이라며 "어릴 때부터 가족과 여행 가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할머니와 직접 고기를 구워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오유진은 할머니에게 감사와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