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김용건이 며느리 황보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며느리 사랑꾼' 김용건이 출격했다. 이날 방송은 분당 최고시청률 5.3%(닐슨코리아, 이하 수도권 기준), 시청률 3.6%(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오덕맘' 황보라가 시아버지 김용건과 함께 뱃속 아이의 정기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로 향했다. 12년 전 '아랑사또전'을 함께 찍으며 황보라와 만난 김용건은 꽃다발을 들고 찾아왔다. 김용건은 "오늘 만날 생각하니까, 잠도 안 오고 그랬어"라며 수줍게(?) 며느리 사랑을 고백했다. 심지어 황보라에게 차 문까지 열어줬다. 김용건이 직접 운전해서 병원으로 향하는 중, 그는 '입덧 사탕'을 황보라에게 건넸다. 그는 "초음파 검사받기 전에 먹으면 태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