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손범수가 아내 진양혜와의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손범수 진양혜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손범수는 진양혜와의 러브 스토리를 전하며 "진양혜가 후배로 들어왔는데 환영회 할 때 반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신입들한테 노래를 시켰는데 진양혜가 '홍콩 아가씨'를 부르더라. 부르면서 팔을 들었는데 긴팔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 그때 진양혜가 170cm에 몸무게가 48kg였다. 여리여리했다"고 말했다. 진양혜는 "언젠가부터 손범수가 집에 데려다주기 시작했다. 집이 같은 방향인데 나는 차가 없었고, 손범수가 차가 있었다. 내가 10시쯤 끝났는데, 그때만 되면 어디선가 나타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대 출신이고, 손범수가 연대 출신이라 학생 때 자주 가던 분식..

일타 강사 전한길이 드라마 '일타스캔들' 정경호의 모델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전한길이 출연했다. 이날 전한길은 드라마 '일타스캔들'의 주인공 최치열 강사(정경호 분)을 언급하며 "정경호 씨가 드라마에서 했던 쓴소리 멘트, 졸고 있는 학생에게 하는 발차기 전부 내 걸 따라 한 것이다. 딱 보는 순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는 학생을 깨우기 위해 하는 원조 '불꽃 발차기' 시범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찬원은 "학생들 잠을 깨우다 욕도 하신다"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60026 '옥문아' 전한길 "'일타스캔들' 정경호, 내가 모델...쓴소리·발차기 따라해" 일타 강사 전한길이 드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