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달콤살벌한 구원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11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측은 8일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도도희(김유정 분), 구원(송강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홀린 듯이 서로에게 손을 내미는 두 사람의 오묘한 눈빛, 여기에 더해진 의미심장한 문구가 이들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가 차원이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레전드 '로판' 비주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김유정과 송강을 비롯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