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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 3

'고려거란전쟁' 현종, 거란의 요구 거절…시청률 9.6%

'고려거란전쟁' 현종이 거란의 요구를 거절했다. 28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22회에서는 현종(김동준 분)이 강동 육주 대신 흥화진을 내어달라는 거란의 요청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2회 시청률은 9.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스펙터클한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현종이 거란의 사신에게 흥화진을 갖고 싶으면 고려를 굴복시키라고 말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0.5%(전국 기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거란 상경에 도착한 김은부(조승연 분)는 고려로 떠난 사신이 곧 전쟁을 선포할 것이라는 야율융서(김혁 분)의 말에 사색..

카테고리 없음 2024.01.29

[조이NOW] '야율융서' 김혁도 참전…'고거전' 원작자X제작진 갈등 점입가경

KBS2 '고려거란전쟁'이 원작자 길승수 작가와 제작진의 갈등으로 논란을 더해가는 가운데 야율융서(거란 성종) 역할로 출연한 배우 김혁이 쓴소리를 더해 주목받고 있다. '김동준(현종 역) 낙마'로부터 시작된 내부갈등이 점입가경으로 흐르는 모양새다. 배우 김혁은 24일 SNS에 "요 며칠 사이 온라인 기사, SNS 등에 저희 작품에 대한 갑론을박들이 많다"며 "전혀 동요되지 않지만 너무나 답답해서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드라마'다 고증을 토대로 재창조한 드라마인 만큼 하나의 작품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원작 작가님과 드라마의 연출님, 대본집필 작가님의 의견충돌과 대립으로 서로간의 입장차이가 있다. 상황이 이해 안된다기보다는 시청자 여러분들께 드라마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큰 혼란이 발..

카테고리 없음 2024.01.24

'고려거란전쟁' 고려vs거란, 2차전쟁 서막…자체최고 7%

'고려 거란 전쟁' 거란 황제 야율융서가 강조의 정변을 명분 삼아 고려와의 2차 전쟁을 선포했다. 19일 방송된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4회에서는 거란의 황제 야율융서(김혁 분)가 거란이 책봉한 고려의 국왕 목종(백성현 분)을 해쳤다는 명분으로 2차 전쟁의 서막을 예고했다. 현종(김동준 분)에게 윤허를 받기 위해 장계를 올린 신하들은 조정의 기구조차 잘 모르는 새 황제보다 중대사가 된 강조(이원종 분)의 뜻을 따르기 시작했다. 강조의 권력이 점점 세지자, 현종은 그를 불러 황제의 일을 대신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강조는 자신을 반역자 취급하는 현종에게 울분을 토하며 앞으로 국사를 돌보는 일은 자신에게 맡기고 속히 후사를 보라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다...

카테고리 없음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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