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끝까지 가는구나 싶었다."(안재홍) "마지막화를 보고 감독님에게 비로소 '좋다'고 했다."(이솜) 'LTNS'의 허를 찌르는 전개와 반전은 마지막회까지 계속 된다. 불륜을 쫓던 부부가 자신들의 불륜을 마주하는 전개와 격렬한 싸움, 그리고 파국. 배우 이솜과 안재홍은 드라마의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궁금하다고 했다. 배우 이솜과 안재홍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감독 임대형·전고운)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5년차 부부 우진(이솜 분)과 사무엘(안재홍)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이다. 현실이 고될수록 사나워지는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