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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두 딸 아빠 KCM, "12년 늦었지만 후련하고 벅차" 가수 KCM(강창모·43)이 13세, 3세 두 딸을 둔 아빠라는 사실을 뒤늦게 공개하며 심경을 전했다.  KCM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심스럽게 내 마음을 전한다. 12년 정도 늦었지만 축하한다고 말씀해 준 모든 분에게 감사 인사부터 드린다"면서 두 딸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왔고, 조심스레 걸어왔다. 혹여나 놀라시거나 상처를 받은 팬분들께는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좋은 아빠, 떳떳한 남편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앞서 미숙했던 점이 있었다. 후련하고 벅차다. 더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A2Z와 연예계에 따르면 KCM은 2012년에 첫째 딸을, 2022년에 둘째 딸을 얻었다. 두 딸은 모두 KCM이 4년 전.. 2025. 3. 21.
故휘성 측, 14일부터 빈소 마련키로…"부담 없이 와 달라" 지난 10일 세상을 떠난 가수 휘성(33·본명 최휘성)의 유족이 오는 14일부터 고인의 빈소를 열기로 결정했다.   휘성의 동생은 12일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누구보다 형을 사랑했던 어머니의 건강을 염려해 가족끼리만 조용히 장례를 치르려고 결정했었다"며 "하지만 형을 기억하고 사랑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가수 휘성, 그리고 인간 최휘성을 추모하고 보내줄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마련해 드리는 게 예의라고 생각돼 늦게나마 빈소를 꾸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형에게는 누구도 위로해 주지 못하는 깊은 외로움이 항상 함께 있었고, 형은 음악과 노래를 통해 그 감정을 달래고 승화시키며 치열하게 살아왔다"며 "형을 알고 계시는 모든 분, 그리고 사는 동안 저희 형의 노래와 음악으로 조금이라도 행복.. 2025.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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