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피아니스트2 오스카상에서 벌어진 '보복 키스'…"22년 만에" 이유는? (영상) 할리우드 배우 에이드리언 브로디가 제97회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동료 여배우 할리 베리가 22년 만에 '보복 키스'를 해 주목받았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 베리는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오스카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여자친구 조지나 채프먼과 함께 있던 브로디에게 다가가 몇 초간 기습 키스를 했다. 채프먼은 옆에서 웃으며 손뼉을 쳤다. 이 키스는 지난 2003년 오스카상 시상식에서 브로디가 베리에게 한 행동을 되갚아준 것이다. 브로디는 당시 영화 '피아니스트'로 생애 첫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감격에 겨워 시상자였던 베리에게 기습 키스한 바 있다. 브로디의 이 행동은 수년 전 할리우드 '미투(Me too)' 운동 당시 재조명돼 .. 2025. 3. 4. 안현모 "父, 내 이혼 듣고 '행복하게 살아야 해'…두려움 사라졌다" 고백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을 고백하고 난 뒤 가족들의 반응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안현모는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일일 딸 대표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안현모는 세 자매 중 막내딸로, 첫째 언니는 피아니스트 안인모 둘째 언니는 통역가 출신의 셰프로 잘 알려져있다. 안현모는 "아버지께 어떤 딸이냐"라는 질문에 "저는 제가 항상 기쁨을 드리는 딸이라고 생각했다. 좋은 소식만 전하고. 근데 이번에 큰 일을 겪으면서 알게 된 게 있다"고 이혼을 언급했다. 안현모는 라이머와 지난해 11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안현모는 "한 번도 크게 실망을 끼쳐드린 적이 없었는데 '너무 실망하시면 어떡하지? 놀라면 어떡하지?' 생각했다. 오히려 그동안 너무 걱정했다고 하시면서 제가 말하지 .. 2024. 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