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영규는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 출연해 네 번째 결혼하게 된 사연과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영규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 운명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는 "평소 친분이 있던 작가가 있는데 우연히 오피스텔 분양 소식을 들었다. 내가 '좋은 매물 있으면 나도 소개해 줘' 해서 담당자 연락처를 받았다"라며 "성함을 보니 여자분이었다. 다음날 분양 사무소에 갔다. 실물 봤더니 눈에 확 띄는 거야, 운명이야"라고 첫 만남을 떠올렸다. 박영규는 "이 사람이 싱글인지 모르니까 (조심스러웠다). 그런데 누가 '돌싱 같다' 하더라"라며 "마음에 들어도 너무 어린 거야. 감당하기에 두려움이 딱 생기더라"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