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충남2 "아 후지산이 무너집니다"…송재익 축구 캐스터 별세 송재익(宋在翊) 전 스포츠캐스터가 18일 오전 5시께 충남 당진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만 82세. 유족에 따르면 송 캐스터는 지난해 4월께 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 1942년 4월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8년 우석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70년 MBC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 초기에는 복싱 중계를 맡았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2006년 독일 월드컵까지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중계 마이크를 잡았다. 1986년 아나운서실 제2부장, 1988년 제1부장, 1989년 심의실 라디오심의부장을 거쳐 1990년 아나운서실 뉴스담당위원, 1996년 스포츠국 보도위원 등을 역임했다. 1999년 2월 MBC에서 명예퇴직한 뒤 2000년 SBS 스포츠채널로 옮겼다. 200.. 2025. 3. 18. 월세 10만원이 200만원으로?…백종원 "젠트리피케이션, 진절머리 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자신이 돕고 있는 충남 예산시장의 상권 임대료 상승 현상을 비판하며 "땅값이 들썩거리면 우리는 절대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백 대표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재개장에 6개월이나 걸린 이유, 와보시면 압니다' 영상을 통해 예산시장 일대의 임대료 상승 실태를 폭로했다. 예산시장은 현재 백 대표가 군청과 힘을 합쳐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곳이다. 이른바 '백종원 효과'로 인해 전국적인 명소가 됐으나 상인들은 "월세가 10만원이던 가게가 지금은 16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올라간다"며 임대료 상승 문제를 고발했다. 백 대표는 영상에서 "저는 '젠트리피케이션'이 진절머리가 나는 사람"이라며 임대료 상승을 부추기는 투기꾼들을 비판했.. 2024. 11.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