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박성웅이 진짜 개탈이었다. 10월 12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8회에서는 전대미문의 사건 국민사형투표를 일으킨 '개탈'의 충격 정체가 공개됐다. '개탈'은 한 명도, 두 명도 아닌 여러 명이었으며, 그들 중 진짜 주동자는 '1호팬' 이민수(김권 분)가 아닌 권석주(박성웅 분)였다. 시청자의 뒤통수를 얼얼하게 만든 충격 반전이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시청률 3.2%, 순간 최고 시청률 4.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사형투표 사건을 계기로 전국이 사형제도에 대한 찬반 논쟁으로 들끓었다. 경찰 주현(임지연 분)은 각종 커뮤니티 게시글, 댓글 등을 통해 '개탈'의 다음 사형투표 대상자가 교도소에 수감 중인 사형수일 것이라 추측했다. 앞서 3차 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