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청룡영화상 차기 MC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김혜수의 마지막 청룡영화상 이야기가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혜수는 "내게는 마지막 청룡영화상이지만 다른 감정이 들어오지는 않는다. 생방송을 사고 없이 잘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전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매년 진행을 하면서 다리에 쥐가 났다. 굉장히 높은 힐을 신고 2,3시간 동안 서 있으면 다리가 쥐가 나서 너무 아프다. 2부 때는 반드시 쥐가 나는데 1시간 넘게 쥐가 난 상태에서 가만히 서서 진행을 해야 한다. 다리가 아파서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힘들었던 점을 밝혔다. 이후 공동 MC 배우 유연석이 김혜수의 대기실을 찾아왔다. 김혜수는 "청룡영화상 진행자치고 나이가 어린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