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김지호♥김호진 부부가 '그대와 단둘이' 프로젝트와 함께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방송은 분당 최고 시청률 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결혼 24년 차를 맞은 '호호커플' 김지호♥김호진이 방송 최초로 부부 예능에 동반 출연했다. 김호진은 최화정의 생일날 26살 김지호를 처음 만났다며 "너무 예뻐서 화정 누나에게 소개해달라고 졸랐다"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라디오에서 재회하고 드라마 주연으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그리고 1년 뒤, '호호커플'은 하객 1300여 명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에 성공했다. 이후 육아에 전념했던 김지호를 보며 안타까웠던 남편 김호진은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에게 "결혼 24년차가 되니 부족해 보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