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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3

송지호, '선재 업고 튀어' 감초 역할 톡톡…능청·유쾌美 폭발

'선재 업고 튀어' 송지호가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유쾌한 매력을 한껏 살렸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송지호는 극 중 임솔(김혜윤 분)의 오빠 임금으로 분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임금은 배우라는 꿈을 접고 평범한 직장인으로 생활하고 있다. 과거 2008년의 금은 배우 지망생으로 다니던 대학을 휴학하고 등록금을 몰래 빼돌려 연기학원에 등록, 여러 오디션에 도전하지만 매번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지난 15일 방송에서 임금은 동생 솔의 친구 이현주(서혜원 분)..

카테고리 없음 2024.04.16

'4인용식탁' 정영주 "아들, 사고로 마취 없이 1400 바늘 꿰매"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끔찍했던 아들의 사고를 회상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정영주가 절친들을 초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영주는 성인이 된 아들이 15살에 큰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 휴대전화 단축 번호 1번이 나였나 보다. 갑자기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 학생이 사고 나서 의식이 없다는 거다. 순간 만우절인가 했다"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정영주는 "사고난 곳이 동네에 사거리였다. 차가 지나가다가 충돌했다. 아들이 얼굴을 크게 다쳤다. 아랫니 13개가 사라지고 2개는 삼켰더라. 응급실에 갔더니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얼굴이 온통 빨갛고 1400바늘을 꿰맸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또 "살을 안쪽부터 다 꿰매야 했다. 마취도 받을 수 없었는데 ..

카테고리 없음 2023.12.12

'4인용식탁' 차지연 "공연 전 임신에 관계자 폭언...자궁 수축 엄청 일어나"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임신 중 들었던 폭언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정영주의 초대를 받은 남경주, 최정원, 차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지연은 "2016년 초에 임신했다. '위키드'를 임신 7개월 반까지 했다"고 말을 꺼냈다. 차지연은 "되게 조심하고 사실 피임도 했다. 그런데 아이가 찾아왔다. 그런데 그건 하늘의 뜻인 거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다. 구두라도 작품을 하기로 돼 있어 관계자에게 '내가 이러이러해서 임신을 한 것 같다'라고 전화를 먼저 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통 전화받으시는 분도 '축하한다'라는 말이라도 한마디 먼저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중고등학생도 아니고 뭐 하는 짓이냐'라고 했다. 그 말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내가 절대..

카테고리 없음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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