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용식이 '뽀뽀뽀'의 큰 인기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는 이용식, 엄영수, 황기순, 지영옥, 정명재가 출연했다.   이날 황기순은 가장 웃긴 출연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이용식을 꼽으며 이용식의 과거 인기를 언급했다.   이에 이용식은 "제가 '뽀뽀뽀'를 19년 동안 했다. 그때 뽀식이였지만 '원조 뽀통령'이었다. 지금은 뽀로로에게 내줬지만, 뽀로로를 이겨보겠다는 생각으로 안경을 썼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용식은 "그 당시 '간첩들이 '뽀뽀뽀' 노래를 배우고 와야 검문소에서 안 걸릴 수 있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였다"라며 "당시 코미디언 중 영화를 안 찍은 사람이 없다"라고 회상했다.  엄영수 역시 "영화 뿐만 아니라 광고까지 다 했다. '우뢰메'를 ..

'조선의 사랑꾼' 이수민-원혁 커플이 우여곡절 끝 웨딩마치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연출 고락원) 42회에서는 이용식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한 이수민-원혁 커플의 결혼식 당일 이야기가 그려졌다.   '가정의달' 특집으로 꾸려진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5.5%를 기록해 전주(3.9%)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화제성을 더했다.   대망의 결혼식 전날 원혁은 이수민의 집에 깜짝 방문해 장인 이용식과 장모 이용식의 아내에게 감사를 전했다. 원혁이 집에 돌아가자마자 이수민은 이용식을 안고 눈물을 쏟아냈다. "큰일 났다. 눈물이 안 멈춘다"는 이수민에게 아빠 이용식은 "원혁이 앞에선 울지마"라며 담담하게 위로해 감동을 전했다. 이용식은 이후 홀로 ..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이재욱·카리나, 열애 인정 5주 만에 결별 "응원하는 동료로" 배우 이재욱과 에스파 카리나가 공개 열애 5주 만에 결별했습니다.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2일 조이뉴스24에 "이재욱은 현재 촬영 중인 작품에 집중하고자 결별을 결정, 두사람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료로 남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향후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활동으로 인사 드릴 것"이라며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조선의 사랑꾼' 김지민이 물오른 '유교걸' 입담으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사랑꾼들의 각양각색 러브스토리를 날 것으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개그맨 이용식과 이수민-원혁 커플, 산다라박과 천둥-미미 커플이 출연한다. 김지민은 22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 MC로서 각 커플들이 지닌 사연에 푹 빠져들어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력 만렙의 모습을 보였다. 김지민은 이날 천둥과 미미 커플이 산다라박 등 시누이들 앞에서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자 "스킨십은 어른 앞에서 안 했으면 좋겠다"며 유교걸 멘트를 날렸다. 아울러 "제 남동생이 프로필 사진에 여자친구 해놨을 때도 내리라고 했다"며 '유교 개그'로 연이어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미미가 어려운 시누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