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이 아들 앤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 윤상과 그의 아들이자 그룹 라이즈 앤톤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윤상이 백만 며느리까지 얻었다는 소문이 있다. 댓글에도 시아버지라 부른 게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윤상은 "아직은 앤톤이 결정해서 하는 일이니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상은 "아들의 이름을 더 많이 검색한다. 노파심에 혹시나. 조용히 응원하는 게 좋을 거라 생각해 너무 많이 관여 안 하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데뷔하고 한 달 정도는 안 빼놓고 모든 콘텐츠를 보려고 했다. 직캠을 편집해 주는 팬들의 마음이 너무 고맙더라. 데뷔하고 사랑받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한 마음을 갖게 돼 앤톤에게 고맙다"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