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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2

"눈 감는 날까지 기다린 사죄 한마디"⋯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97세로 별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별세했다. 향년 97세. 지난 11일 여성가족부와 경기 나눔의집은 "이 할머니가 이날 오후 8시 5분께 성남의 한 요양병원에서 눈을 감으셨다"고 밝혔다. 이 할머니의 별세로 여가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는 6명만 남게 됐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95.6세로, 96세 이상이 4명, 90~95세가 2명이다. 그는 1928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14세가 되던 1942년, 일본군으로 추정되는 남성들에게 납치돼 중국의 위안소로 끌려가 3년간 참혹한 고통을 겪었다. 당시 일본군의 도검에 찔린 상처는 손과 발에 고스란히 남았고, 구타 후유증으로 치아가 빠지거나 청력이 약해졌다. 해방 이후에도 중국에서 생활하던 이 할머니는 58년 만인 .. 2025. 5. 12.
"그때 죽으려 했다" 배우 이승연, 논란 당시 심경 고백 배우 이승연이 위안부 누드 화보 사건 등을 겪을 당시 "죽으려고 했다"면서 심경을 털어놨다.   이승연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장영란 스승님 여배우 이승연 연희동 집들이 (연예계 뒷이야기)'라는 영상에 출연해 다사다난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승무원으로 일했던 이승연은 1992년 미스코리아 미(美)에 선발된 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시즌2'로 데뷔했고, 토크쇼 단독 MC까지 맡으며 승승장구했지만 1998년 운전면허 불법 취득 사건으로 2년의 공백을 가졌다.   이후 2004년에는 위안부를 연상케 하는 누드 화보를 발간해 비판을 받았고, 2013년에는 프로포폴 투약 사건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토크쇼를 맡았을 때 사고 치는 바람에 잘렸다. 2~3년 쉬었다.. 2024.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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