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이수민-원혁 커플이 우여곡절 끝 웨딩마치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연출 고락원) 42회에서는 이용식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한 이수민-원혁 커플의 결혼식 당일 이야기가 그려졌다. '가정의달' 특집으로 꾸려진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5.5%를 기록해 전주(3.9%)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화제성을 더했다. 대망의 결혼식 전날 원혁은 이수민의 집에 깜짝 방문해 장인 이용식과 장모 이용식의 아내에게 감사를 전했다. 원혁이 집에 돌아가자마자 이수민은 이용식을 안고 눈물을 쏟아냈다. "큰일 났다. 눈물이 안 멈춘다"는 이수민에게 아빠 이용식은 "원혁이 앞에선 울지마"라며 담담하게 위로해 감동을 전했다. 이용식은 이후 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