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수로, 성훈, 박은석이 출연했다. 이날 성훈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나는 잘생겼다기보다 씻고 나와서 거울을 보며 '이 정도면 돌아다녀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우리 넷 중에 돌아다녀도 되는 사람을 찍어달라"고 말했고, 성훈은 "말을 이렇게 해서 그렇지 어디 내놔도 떨어지는 사람들은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성훈은 계속되는 요청에 "그걸 당사자들 앞에서 어떻게 얘기하냐"고 난처해하다 탁재훈, 김준호를 돌아다녀도 되는 형으로 꼽았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94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