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혜정이 225kg의 바벨을 어깨에 걸친 스쾃도 거뜬히 해내는 역도 금메달리스트의 클래스를 입증한다. 3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금메달리스트 박혜정의 일상이 공개된다. 점심 식사 후 낮잠을 자고 체력을 보충한 박혜정은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다. 오후 운동은 '인상 운동'과 '용상 운동'으로, 그는 인상 기록 127kg, 용상 기록 170kg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박혜정이 자신의 몸무게(137kg) 1.5배 이상인 총 중량 225kg의 바벨을 들고 스쾃에 도전하자, 모두가 숨죽여 바라본다. 한국 최초 세계 선수권 대회 3관왕 기록을 보유한 그는 "부담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제2의 장미란'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소감도 밝힌다...

'조선체육회'가 '국대커플' 역도 김수현과 가라테 피재윤의 닭살 행각을 공개한다. 20일 밤 10시 방송될 TV조선 '조선체육회'에서는 스포츠예능국장 전현무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역도 요정들 박혜정X김수현X손영희X윤하제X정아람을 위해 마련한 쇠고기 회식 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굽는 족족 고기가 사라지는 '네버엔딩 회식'에서 김병현은 여자 역도 -76kg급 동메달리스트 김수현에게 "남자친구도 국가대표라면서요"라고 말을 꺼냈다. 김수현은 "가라테 국가대표 피재윤이 남자친구"라며 수줍어했고, 전현무는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이에 김수현은 "1년 조금 넘었고, 진천선수촌에서 재윤이가 좋다고 해서 만나게 됐습니다"라고 씩씩하게 답했다. 이어 김수현은 "처음엔 선수촌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는데, 재윤이가 예쁘게 잘 하..